카테고리 없음

프롤로 치료란

zzim108 2021. 3. 2. 16:54

프롤로 치료란 

이전에는 허리가 아프거나 무릎이 아프다고 하면 뼈주사라는 것을 맞았습니다. 어르신들은 그래서 지금도 이런 주사들을 뼈주사라고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은 프롤로 주사 라는 이름이 더 알려지고 있습니다.  프롤로 치료란 무엇인지 뼈주사와는 무엇이 다를까요? 

 

 

허리통증 등의 척추질환과 인대와 힘줄이 약해져서 생기는 근골격계 통증 등으로 병원을 찾으면서 이 프롤로 치료라는 것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프롤로 치료란 무엇인지를 찾아보면 증식치료술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는 손상되거나 약해진 인대나 건 그리고 섬유 골연결 부위 등에 증식제를 주입해 그 주위에 아교질을 침착시켜서 새로운 섬유 조직 및 결합 조직의 생성을 자극해 그 부위를 강화시켜 통증을 경감시키는 시술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프롤로 치료란 인대강화주사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허리통증 때문에 이 시술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목디스크나 만성적인 목통증, 팔꿈치 등에 잘 생기는 테니스엘보, 발목과 손목 등의 인대손상, 무릎 통증 등에서도 시술되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 경미하거나 반복되지 않는 통증일 경우는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반복적인 통증과 어떤 원인이 짐작이 가는 갑작스럽게 심한 통증 그리고 만성적이고 노화로 인한 통증 등의 경우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시술을 받게 됩니다. 그 중 요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이 바로 프롤로 치료란 것입니다. 

 

만성적인 심한 통증의 경우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초기라면 비수술적 치료법 즉 시술을 받아 통증의 완화 및 치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프롤로 주사라고 많이 이야기 하는데요, 이는 약물이름이 아닌 증식 치료술이라는 치료요법의 이름으로 재생치료입니다. 

그러면 어르신들이 아직도 여전히 말씀하고 계신 뼈주사와 프롤로 치료법 차이는 무엇일까요? 

 

뼈주사라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 특히 무릎 통증 등이 심한 분들,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인해 강력한 항염증 치료제 스테로이드를 통증 부위에 맞는 것을 말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그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프롤로 치료란 것과는 달리 한번 주사로도 통증이 가라앉을 수 있어 어르신들은 만병통치약처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뼈주사 부작용은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찾아보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은 병원에서도 뼈주사 보다는 프롤로 치료 요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심한 통증, 만성 통증에서는 수술요법을 선택해야 합니다만 아직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다면 초기에는 이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프롤로 치료란 것의 장점은 근본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안전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입원의 필요성도 없습니다. 인대와 힘줄 그리고 연골 강화요법입니다.  

 

프롤로 치료 시술 

초기에는 한달에 2~3회 정도로 시작해서 점점 간격을 길게 늘려 한달에 한번 정도씩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두세번 프롤로 치료 받고 끝나기도 하고 열번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프롤로 치료란 증식치료술이라고 했는데 이용하는 주사제 주 성분은 포도당과 리도카인입니다. 우리가 피곤하거나 할 때 수액을 맞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이 수액도 포도당입니다. 프롤로 치료 포도당은 훨씬 고농도입니다. 

 

만성적인 요통과 추간판 탈출증인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퇴행성 관절염, 오십견, 사십견, 턱관절, 테니스 엘보 등 관절과 인대, 건의 통증에는 프롤로 치료란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정밀 초음파 진단을 통해 정확하게 손상된 조직에만 주사해야 합니다. 따라서 숙련된 의사를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