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관절 증후군 증상, 허리와 엉덩이통증
요즘 허리 통증은 누구나 다 달고 사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엉덩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많구요, 우리는 이러한 허리와 엉덩이통증 있으면 대부분 허리디스크, 좌골신경통 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천장관절 증후군 이라는 증상 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처음 듣는 말인데 무슨 뜻일까요?
천장관절 증후군 이란
천골과 장골이 이루는 관절을 의미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엉치뼈와 엉덩이뼈 사이의 관절이 바로 천장관절 이라는 곳이며 이 주변부 인대 손상으로 관절이 불안정해지면서 허리와 엉덩이통증 생기게 됩니다.
이 천장관절 이라는 곳은 골반과 척추를 연결하는 엉치와 엉덩이뼈 사이에 있으며 일반적으로 우리나 느끼는 허리통증의 원인 중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만큼 꽤 큰 원인 질환 중 하나이지만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골반은 천골이 중심에 위치하고 이 좌우를 장골이라는 뼈로 둘러싸고 있고 이들을 이어주는 부분이 바로 천장관절 이라고 합니다. 이 관절은 다리와 몸을 연결하는 중요한 관절이며 상반신 무게와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아주 튼튼한 인대로 몇겹으로 쌓여 있습니다.
이 천골과 장골이 이루어진 천장관절은 주변의 인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위치가 척추의 뿌리 부근 정도로 생각해도 좋을 만한 위치입니다. 그리고 3~5mm정도로 아주 작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작업하거나 동작, 반복된 부하 등으로 관절에 영향을 주면서 허리와 엉덩이통증 나타나는 천장관절 증후군 증상 나타나게 됩니다.
천장관절 증후군 증상
요통 즉 허리와 엉덩이통증 입니다. 즉 천장관절을 중심으로 한 통증으로 엉덩이와 서혜부, 하지 통증이 대표적입니다. 급성요통에도 천장관절 염좌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급성요통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요통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골반에 존재하는 이 관절은 상반신과 다리를 연결하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이 천장관절 자체가 느슨해지거나 너무 딱딱해지면서 허리와 엉덩이통증 유발하는 것이 바로 이 증후군 증상 입니다. 과잉부하로 염증을 일으켜 천장관절 증후군 증상 나타나는 것을 천장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오래 의자에 못앉아 있거나 똑바로 눕지 못하고 한쪽 허리와 엉덩이통증 있을 때 그 쪽으로 눕지 못하는 등이 천장관절 증후군 증상 특징이기도 합니다. 걷기 시작할 때가 더 많이 아프지만 걷는 도중에 서서히 편해지는 특징도 있습니다.
천장관절 증후군 증상 중 허리와 엉덩이통증 그리고 하지의 통증은 요추 질환, 허리 디스크 등으로 인한 신경증상과 흡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 통증은 일반적으로 좌골신경통인데 이 천장관절 움직임이 나빠지면서 주변 인대가 자극을 받아 이 증후군 에서도 하지 통증 증상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요추와 천장관절은 가까이 있어서 서로 관련되어 있어 요추 질환과 합병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분하는 것이 가장 빠를까요? 골반에서 가장 튀어나와 있는 부분인 천장관절 이 부분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물론 허리와 엉덩이통증 또한 있지만 골반에서 툭 튀어나와 있는 부분의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면 됩니다.
천장관절 증후군 원인
좌우 다리를 앞뒤로 벌리거나 허리를 비트는 등 골반에 좌우비대칭의 힘이 가해지면서 나타나기 쉬운 것이 바로 천장관절 증후군 입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원인으로는 가방을 항상 한쪽으로만 들거나 매고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자세불량도 해당됩니다.
천장관절 증후군 치료
허리와 엉덩이통증 비롯해 다리와 사타구니 등에 통증이 있으므로 우선은 진통제 투여 후 여러가지 재활치료나 스트레칭 등의 치료를 받게 됩니다. 물론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의 진료와 치료가 우선이며 그리고 자신의 증상에 잘 맞는 스트레칭 등으로 꾸준하게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