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쯔쯔가무시 증상

zzim108 2021. 9. 27. 16:25

쯔쯔가무시 증상 

진드기의 한 종류로 가을이면 꼭 들려오는 병 이름이기도 한 쯔쯔가무시 물린 후의 증상 그리고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등의 감염병 관련 정보를 소개합니다. 

 

쯔쯔가무시 병 

쯔쯔가무시는 진드기의 일종이며 그 유충을 매개로 봄 그리고 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수풀지역, 하천지역 등에서 작업 또는 피크닉이나 운동을 즐길 때 물리는 경우가 많으면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병입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입니다. 특히 가슴, 복부, 등에서 온 몸으로 퍼지는 발진과 물린 자리가 비교적 잘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혈청진단을 해서 치료전에 말초혈 또는 가피에서 병원체유전자 검출을 해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쯔쯔가무시 물린 후 약 10~14일 정도 잠복기간 후에 오한과 전율을 동반한 38~40도 정도의 고열 증상 나타납니다. 여기에 두통과 근육통, 전신권태감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쯔쯔가무시 증상 나타난 후 2~3일 정도 되면 온 몸에 엄지손가락 마디 크기, 1~2cm 정도의 홍반이 생깁니다. 이 외에도 안구결막충혈, 목구멍이 빨갛게 붓습니다. 여기에 간비종, 전신 림프절 종장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거나 치료가 늦어지면 뇌염, 폐렴 합병과 심부전 등으로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병입니다.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게 되는 병에는 쯔쯔가무시 외에도 라임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쯔즈가무시 증상 중에는 겨드랑이나 음모 등에 1~2cm 정도의 검은색으로 괴사된 침윤성홍반이라고 해서 쯔쯔가무시에 물린 자국이 있습니다. 

 

하지만 라임병과는 달리 이 쯔쯔가무시는 작기 때문에 벌레에 물렸다는 자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자국을 찾는 것 조차 하지 않아서 잠복기간을 지나 증상이 나타난 후 알아차리게 된다는 점입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 쯔쯔가무시 증상과 다른 점은 오심과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소화기증상에 혈뇨와 혈변, 혈소판 감소 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진드기에 물려 나타나는 감염병 중 하나는 라임병입니다. 이 또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10~14일 정도 후 물린 부위에 빨간 홍점 혹은 구진에서 시작되어 주변으로 홍반이 확대되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쉽게 피로해지고 발열, 근육통, 관절통, 림프절 팽창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라임병 관련 정보를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쯔쯔가무시 증상 및 진단과 치료 관련해 좀 더 알아보려 합니다. 

 

쯔쯔가무시 진단

이 쯔쯔가무시 병 진단에는 문진이 중요합니다. 풀밭이나 산에 간 적이 있는지가 가장 큰 판단기준이 됩니다. 대표적 증상 발열, 발진 그리고 물린 자국 찾는 것이 진단의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쯔즈가무시 증상 후 정확한 진단 위해서는 혈액검사 그리고 물린 자리에서의 딱지 가피에서 병원균 유전자를 검출하는 검사와 병원균 항체 측정 검사를 하게 됩니다. 

쯔쯔가무시 치료 

증상 뿐만아니라 진단을 받게 되면 바로 적절한 항균약 투여 등의 치료를 받게 됩니다. 초기 치료를 놓치게 되면 죽음에까지 이를 수도 있는 병이라 가볍게 봐서는 안됩니다. 일반적으로는 1주일 정도 입원을 해서 항균약의 투여 등을 하고 약을 복용하는 것 또한 몇 주 계속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 예방

백신등의 예방약은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쯔쯔가무시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예방법입니다. 봄 가을 숲이나 산 등 풀이 많은 곳에 가야할 경우는 긴소매옷과 긴바지, 가능하면 장화, 없다면 양말 속에 바지를 넣어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피부를 드러내지 않도록 합니다. 

 

풀 많은 곳에 다녀왔다면 반드시 옷을 갈아입고 그 옷은 세탁하며 샤워로 몸을 깨끗하게 구석구석 씻어낸 후 혹시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을 예방이 최선입니다.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는 쯔쯔가무시 증상 꼭 초기에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