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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곤란, 연하장애 증상

zzim108 2021. 6. 11. 01:00

연하곤란, 연하장애 증상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증상을 의미하는 연하곤란 또는 연하장애 라는 질환의 증상과 치료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연하곤란, 연하장애란 

연하곤란 장애가 있다면 식사를 하는데 고생스럽고 그래서 먹는 즐거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대로 방치하게 되면 별 것 아닌 질환이라고 생각했을 지 모르지만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에게서 많이 나타나기도 하는 이 연하곤란 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태는 충분히 개선되고 연하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먹는 즐거움을 되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연하 단어의 정의는 입 속에 있는 음식물을 삼켜서 위로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키는 동작이 힘들어지고 통증이 나타난다면 이것을 연하곤란 또는 연하장애라고 합니다. 

이러한 연하곤란, 장애 증상이 있으면 음식물 섭취가 힘들어지면서 영양실조, 탈수가 발생할 수 있고 음식물이 목이나 기도에 막혀서 질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는 오연성폐렴이라고 해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는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연하곤란, 연하장애 증상 

목에 걸리거나 사래 

특히 국이나 차 등 수분이 많은 것을 먹거나 할 때 목구멍에 걸리거나 사래가 걸립니다. 물이나 수분이 많은 것을 먹을 때마다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나니까 그 음식이나 음료를 피하면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타액, 침으로 사래가 들기도 합니다. 

 

 

고형물을 씹어 삼키지 못한다 

연하곤란 증상이 있으면 딱딱한 음식을 씹어서 넘기는 일이 힘들기 때문에 면 종류를 선호하게 될 수 있습니다. 즉 씹지 않아도 목구멍으로 잘 넘어갈 수 있는 것을 즐겨 먹다가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식사가 피곤하다 

식사를 하거나 뭔가를 먹는 행위 자체가 고역이고 너무 피곤하서 음식섭취를 아예 피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섭취한다고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연하곤란, 장애 증상 있으면  먹을 수 있는 것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식사자체가 즐거움이 아닌 고역, 고생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식사 도중에 나온 음식을 끝까지 다 먹지 못하고 남기게 되고 이로 인해 연하곤란으로 인한 영양결핍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식후 목이 쉰다 

목소리의 변화 또한 연하곤란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음식을 삼킨 후 목소리가 쉬거나 쇳소리 같은 것이 나기 쉽습니다. 또한 입 안에 음식물이 남아 있는데 이것이 가래와 뭉쳐져서 걸걸한 쇳소리 처럼 변하기도 합니다. 

 

 

체중감소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연하곤란 증상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줄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게 되고 영양결핍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연하곤란, 연하장애 원인 

기질적인 원인과 기능적 원인 그리고 심리적 원인 등으로 나뉘어 집니다. 

 

기질적 원인 

입에서 위까지의 기관에 음식을 방해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생겨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특히 구내염, 후두암 등의 종양, 염증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기능적 원인 

기관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그 기관을 움직이는 근육이나 신경에 문제가 생겨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납니다. 운동마비, 인지기능장애 등을 일으키는 뇌졸중, 파킨스, 신경근질환이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화로 인해 저작 즉 씹는 기능과 삼키는데 필요한 근육이 쇠퇴하는 것 또한 연하장애의 기능적 원인이 됩니다. 

 

심리적 원인 

우울증 등으로 인해 식욕부진 등 심리적인 원인으로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연하곤란, 연하장애 증상 치료 

음식물을 이용하지 않는 간접훈련으로는 혀나 입을 훈련해서 저작과 연하기능을 회복시킵니다. 심호흡과 어깨와 목을 돌리면서 목과 어깨를 중심으로 한 스트레칭, 고령자는 몸이 뻣뻣해지기 쉬우므로 몸의 힘을 빼는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입술과 혀, 뺨을 움직이는 연습으로 근력을 높이고 구강내 목을 자극해서 반사적으로 목구멍에 뚜껑이 덮히는 듯한 움직임 연하반사 유발 훈련을 합니다. 호흡에 사용하는 근력을 키우기도 합니다. 

 

음식물을 직접 사용해서 연하곤란, 연하장애 증상 치료 하는 직접훈련은 많이 씹을 필요가 없는 부드러운 음식물부터 시작해 꿀떡 삼키는 연습부터 점차적으로 일반식으로 연습하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훈련법만으로 연하곤란, 연하장애 증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