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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증상 등의 정리

zzim108 2021. 11. 5. 13:59

뇌동맥류 증상 등의 정리

슬의생에서도 그리고 젊은 연예인 누구도 걸렸었다고 하는 이 뇌동맥류 라는 것은 왜 생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증상 나타나는지 등의 여러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뇌동맥류란 

 

 

뇌의 동맥 혈관 일부가 부풀어 올라서 약해져 있는 부분을 뇌동맥류라 부릅니다. 1.5~5% 정도의 비율로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하며 그 중 0.5~3% 정도가 터져서 증상을 일으킨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40세 이후 발생확률이 높으며 혈관이 나뉘어져 있는 부분에 발생합니다. 약한 혈관벽, 혈류, 혈압등과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뇌동맥류 종류 

크기와 형태, 원인, 장소 등에 따라 분류합니다. 가장 많은 것은 낭상동맥류로 동맥 외부에 주머니같은 것이 생깁니다. 그리고 방추형으로 생기는 것도 있습니다. 작은 것은 1,2mm부터 큰 것은 20~30mm를 넘는 것도 있습니다. 뇌 혈관 앞쪽, 뒤쪽에 생기는 것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뇌동맥류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고혈압, 흡연 그리고 유전적인 요인이 서로 얽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뇌동맥류 증상 

파열되지 않는다면 사람이 자신의 머리안에 혹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증상 자체는 없습니다. 다만 이 동맥류가 커지면서 주변, 주위 조직을 건들거나 압박하면서 조금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쪽에서 생겼느냐에 따라서도 증상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신경 쪽의 뇌동맥류 경우는 시신경 압박으로 시야가 결손되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꼭 시신경 쪽은 아니라해도 이 질환 자체로 한쪽 눈의 눈꺼풀이 제대로 열리지 않으면서 산동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사물이 둘로 보이는 복시 증상 나타나기도 합니다. 

 

무증상 미파열뇌동맥류 

 

 

건강진단 등을 통해 뇌동맥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술을 하지 않는다면 파열 예방을 위한 치료와 경과를 계속 확인해가야 합니다.  100% 파열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치료나 수술을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는 방법이 선택되기도 합니다. 

뇌동맥류 파열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출혈 정도와 여러 조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갑자기 아주 심한 두통이 나타나며 이는 태어나서 한번도 경험한 적 없을 정도의 통증이라고 표현됩니다. 구역질과 구토가 동반되며 의식이 몽롱해지기도 합니다. 손발 마비와 언어장애,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주막하출혈 

뇌동맥류 파열되면 병원에 운반된다고 해도 약 3분의1은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목숨은 건진다해도 뇌에 지장이 생겨 신경증상이 남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교적 가벼운 증상 또는 무증상의 상태인 생활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뇌동맥류 색전술 

 

 

머리를 열지 않고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코일색전술이라고 합니다. 뇌와 지주막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회복과 수술 후 통증도 많이 줄어듭니다.

뇌동맥류 치료 후 재발 

한번 파열되어 지주막하출혈이 생기고 이를 치료하고 나면 다시 재발하지 않겠지 생각할 수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동맥류가 있는 사람은 다른 동맥류가 또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다발성 동맥류라 합니다. 또한 치료가 잘 되어도 치료가 된 부분이나 다른 부분에 또 뇌동맥류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